빛으로 서래섬 물들인다…15일까지 한강 빛섬축제

오는 15일까지 서울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일대에서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열립니다.

서래섬 전역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레이저 아트 전시가 열리고,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4일 시민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이 뛴 거리만큼 기부가 진행되고, 일대에서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을 중심으로 노들섬, 여의도, 상암, 뚝섬 등 공간을 활용해 창의적인 건축물을 만들어서 서울을 '펀 시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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