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시간 길수록 이직 의향↑…"삶의 질 향상 욕구"
'통근 시간'이 젊은 직장인들의 이직 의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계간지에 수록된 '대졸 청년층 이직 의도 영향 요인 변화'보고서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자들은 2010년과 2018년의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해 34세 이하 대졸 직장인들의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통근 시간이 유의미한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은 "개인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청년층은 통근 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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