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야당의 일방적 반대로 초유의 사법부 장기공백 사태가 초래돼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피해자는 국민이며, 국민 권리를 인질로 잡고 정치투쟁을 하는 거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야당의 일방적인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반듯하고 실력 있는 법관을 부결시켜 초유의 사법부 장기공백 사태를 초래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 피해자는 국민이고 따라서 이는 국민의 권리를 인질로 잡고 정치투쟁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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