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원식 청문보고서 오늘까지 재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제(5일) 오전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송부 요청 시한은 오늘(6일)까지입니다.

청문보고서 1차 송부 시한이었던 지난 4일까지 여야가 신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열흘 이내의 기간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최지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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