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관련 압수수색이 36차례 이뤄졌다는 검찰 주장은 허위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오늘(30일)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이 대표 관련 압수수색 언론 보도를 근거로 하면 모두 376차례 압수수색이 이뤄진 게 명백한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익명 뒤에 숨은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이재명 대표 관련 압수수색이 몇 건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검찰이 정말 공명정대한 수사를 벌였다고 자신한다면 대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범죄 의혹과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몇 건했는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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