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북한, 이산가족 문제에 책임있는 태도 보여야"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향해 "이산가족 문제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 주도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해 천륜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산가족의 날은 매년 추석 이틀 전으로, 올 3월 여야 합의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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