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준비? '여기'로 가면 싸게 살 수 있습니다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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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정부의 얘기를 들어보면 추석 성수품 가격이 전년 대비 6.4%가 싸졌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런데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는 올랐다는 거잖아요. 체감물가가 이렇게 차이 나는 이유는 뭡니까?

◆정철진>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요. 먼저 정부 발표를 보면 차례상이 원래 5% 정도 가격을 낮추려고 했는데 실제 놓고 보니까 한 6% 이상 상차림 비용이 떨어졌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발표도 나왔고요. 그런데 국민들은 뭐야? 전혀 안 느껴지는지. 국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봤거든요. 실질적으로 추석 물가 어때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한 설문업체에서 조사를 했었는데. 거의 대부분 또 전 연령대에서 올랐다, 많이 올랐다가 80%, 90%가 응답을 하고 있죠. 지금 표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면 누구 말이 맞는 거냐? 앞서 사과 가격도 급등했고요. 배도 10%, 15%가 올랐었는데 어떻게 상차림 비용이 떨어지지? 그 이유는 한우, 고기 가격에 있습니다. 지금 다 올랐는데 떨어진 품목이 한우가 거의 한 15% 떨어지게 되면서 한우는 원래 가중치가 크잖아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한우가 전반적인 상차림 비용을 끌어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통계적으로는 그럴 수 있는데 실제로 차례상 준비할 때는 과일도 사야 되고 다른 살 것들이 많은데요. 전도 사야 되고. 다른 물가들도 반영되다 보니까 실제로 체감할 때는 이거 추석물가가 올랐다, 이렇게 느끼게 되는 그런 상황이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가 한 평균적으로 3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중요한 꿀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성수품 사야지 싸게 살 수 있을까요?

◆정철진> 아마도 시청자분들, 국민들도 다 아실 텐데요. 공식 정부의 발표는 올해 상차림 비용은 30만 4434원이고요. 이게 보통 조사를 할 때 두 군데로 나눕니다. 전통시장에서 차릴 경우 또 마트, 백화점등에서 차릴 경우인데요. 전통시장 경우가 26만 6000원대고요. 대형 유통업체가 34만 원대, 35만 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통시장을 가게 되면 대형 유통업체보다는 20% 넘게 싸게 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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