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낮 1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평택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 한 대가 앞서 가던 SUV와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한 남성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체된 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주시 의무를 게을리하며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입건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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