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킬러문항'을 없앤다는 교육부 발표 뒤에 열린 9월 모의평가에서도 공교육 범위 밖에서 출제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 세상'과 강민정·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46개 문항 가운데 15.2%에 이르는 7개에서 '킬러문항' 요소가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3차 함수식을 찾아 함숫값을 구하는 공통 10번 문항 등은 공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을 넘어섰고, 공통 12번과 22번 등은 수식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특정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에 유리한 문항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며 수험생들이 EBS 수능교재 공부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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