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석수만 믿고 해임과 탄핵, 방탄을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민생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렵사리 국회 정상화를 위한 모멘텀이 만들어진 만큼 여야 모두 법치주의와 합리적 상식이 통하는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전히 당권과 공천권 사수를 위해 민의의 전당을 특정 개인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잔당이 버티고 있다며, 민주당 친명계 중심으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 제출 등이 거론되는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일 뿐이라며 건전한 대화와 타협, 상생을 통한 생산적 국회와 민생정치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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