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강간 임신 출산 강요 안해…가짜뉴스 도 넘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폭행 피해자에게 출산을 강요하지 않았다"며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김 후보자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성폭행으로 임신한 경우에도 이를 받아들이는 관용이 있다면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강간 임신도 출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위기 임산부와 출생아를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는 말이라며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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