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김경수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 단식 22일째. 국회 문턱을 넘어온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가 조금 전에 발표됐고 결과는 가결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두 분과 함께 대담으로 이어아겠습니다.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김경수 정치부 기자와 이야기 나눠 봅니다.어서 오십시오.
지난 2월, 사실 찬성표가 149표거든요. 지난 2월 때 139표도 생각이 나고를 그 10표 차도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또 무효, 기권이 지난번에 20표였거든요. 이번에 10표 정도 되고. 하나하나씩 두 분과 함께 짚어볼 텐데 먼저 김경수 기자, 여야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이재명 대표 두 번째 체포동의안 가결된 뒤에 국민의힘이 논평을 바로 냈거든요. 어떤 꼼수도 법치를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이 증명이 됐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이재명 리스크에서 벗어나서 국민을 위해 일하라, 이런 논평을 냈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소영 원내대변인이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서 기자들과 만나서 한 이야기가, 놀랍고 충격적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오늘 저녁에 지도부가 긴급히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상황과 대책을 논의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박광온 원내대표와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당 대표실에서 모이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현장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앞서 오늘 민주당 지지자들, 특히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들이 국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고 전해드렸었는데 그 집회에서도 거센 항의가 나오고 있나 봐요.
그래서 지금 현장 상황도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재명 대표 두 번째 체포동의안 가결로 지금 굉장한 후폭풍이 일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늘 국회 안도 그렇고 국회 밖도 그렇고 김 기자가 얘기한 대로 세 대결이 치열했던 그런 하루였는데 아무튼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가결이 됐습니다. 교수님, 지난 2월 체포동의안 정국 이후, 사실 그때는 압도적인 부결로 예상됐습니다마는 가까스로 부결, 이런 결과가 나와서 기억이 남고, 그 이후에 계속 사법 리스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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