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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조 들었다"...이재명 부결 호소에 비명 '술렁'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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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단식 호소'·'검찰 규탄 메시지' 통할까
이 대표 '사실상 부결' 메시지에 비명계 더 결집?
이재명 부결 호소…체포동의안 표결 미칠 영향은?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부결 호소에 지금 비명계가 술렁인다, 이런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기자 보도 내용을 보면 망조가 들었다. 떠안지는 못할망정 같이 죽자는 거냐, 이런 얘기를 하는 의원도 있었고, 이런 표현까지 나왔네요. 제정신이 아니다. 이 글은 역효과 난다, 이런 전망도 있었다고 그래요.

◆최진녕> 그렇습니다. 결국 어제까지만 해도 저 또한 민주당이 이것은 확실하게 부결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어떻게 보면 의원총회를 통해서 부결 요청을 했지만 물론 당론으로 부결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 자체로써 어떻게 보면 마음이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통해서 민주당이 결집되는 모습을 보였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한 단계 호흡을 가다듬고 갈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출석할 수도 있다는 둥 이와 같은 글을 올린다는, 그렇게 얘기하면서 오히려 동정론은 어디로 가고 사실상 역풍 불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 그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까 불체포특권 포기한다고 했더니 진짜 포기한 줄 알았느냐, 이런 비아냥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사실 이와 같은 것은 민주당에서 국민에 대한 불체포특권 약속을 4번 정도 어겼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아시다시피 이 부분은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지난번 얘기하신 6.19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도 마지막 부문에 스크립트에서도, 원고에서도 없던 것을 본인이 얘기를 하셨고 이후에 이재명 대표가 만든 혁신위에서 1호 안건으로 포기해라라고 당론으로 채택했다라고 얘기를 했고, 실제 그에 따라서 의총에서도 의결했지 않습니까?

네 번이나 국민에 약속을 했었는데 이제 막상 표결이 다가오니까 그 전날 이와 같이 사실상 부결을, 기각시켜달라는 호소를 한 것은 본인이 민주당의 대표이전에 마치 변호사스러운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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