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지역 기업이 국토교통부 실증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다음 달 28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시는 이 시스템이 기존과 달리 주차 공간 40면에 급속 충전기 10대를 각각 연결해 모든 구역에서 차를 충전할 수 있어서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이 만든 새 기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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