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 보도에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많다며, 인사청문회 전까지 출근길 인터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9일) 서울 종로구의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자신이 창업한 회사 운영상황 등 각종 의혹을 해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배우자의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지출이 0원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미리 준비한 카드사용 내역서를 직접 보여주며, 연말 소득공제 신고가 누락된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시절 백지신탁에 관한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시누이가 적자 회사의 주식을 떠안아준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회사에서 배우자가 급여를 받은 것은 자산운용 업무를 맡아 성과를 내 정당한 보수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가짜뉴스에 반박할 근거자료는 오늘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1910564909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