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 돔구장 건립 계획에 임시 구장 마련 고심
서울시가 잠실구장을 허물고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홈팀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임시 구장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O 등에 따르면 당초 두 구단은 공사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 사이 잠실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겠다고 건의했지만, 서울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구단이 키움 히어로즈와 고척스카이돔을 함께 쓰고, 다른 한 구단이 서울 목동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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