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신임 사장에 김동철 전 의원 선임
한국전력은 오늘(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치면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3년 임기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김 전 의원은 취임과 동시에 한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이행과 전기요금 현실화 등의 과제를 떠안게 됩니다.
한전은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요금구조가 지속되면서 6월 말 기준 총부채가 2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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