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늘부터 '잼버리 파행' 관련 현장 감사 착수
지난달 파행을 겪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추진 실태와 관련해 감사원이 현장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1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유관 기관에 대한 실지감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대상에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부처들의 대회 지원 전반을 조정해온 국무조정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대회 유치부터 준비 과정, 대회 운영과 폐영에 이르기까지 대회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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