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측은 북러 정상이 서로 소총을 선물했다는 것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에게 우주에 여러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우주복의 장갑도 선물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랑한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이 화제입니다.
그는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아우루스'(Aurus) 리무진을 보여줬습니다.
김 위원장은 차를 살펴본 뒤, 푸틴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뒷좌석에 직접 앉아보고, 옆자리의 푸틴 대통령에게 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이 리무진은 제작비가 약 1천700억 원으로, 무게 7t의 방탄 장갑차입니다.
앞서 2018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싱가포르에서 만난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리무진, 일명 비스트(Beast)을 보여줬습니다.
탑승도 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위원장은 이때는 직접 타지 않았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영상편집 : 한수민
자막뉴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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