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4일 라이브투데이1부

■ 김정은, 러 군시설 방문 예정…미·유엔 경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전투기 생산공장 등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미국은 "양국 무기 거래 시 조치하겠다" 거듭 경고했고, 유엔도 경고에 나섰습니다.

■ 철도노조 파업…"수도권 전철 75% 운행"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철도노조가 오늘(14일)부터 나흘간 파업합니다. 파업 기간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75%, KTX는 68% 수준의 운행률을 보이겠습니다. 시민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 미 소비자물가 오름세…뉴욕증시 혼조 마감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올라,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보합권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 강진 모로코·홍수 리비아 피해 복구 안간힘

강진으로 사망자가 3천명 가까이 발생한 모로코에서 복구 작업이 본격화했습니다. 대홍수가 발생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이 1만6천명에 이르는 리비아도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비 오후부터 차차 그쳐…낮 최고기온 29도

목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후 들어 차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 남부와 충남권 남부, 충북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24~29도로 예상됩니다.

#김정은 #철도노조 #미국_소비자물가 #모로코_강진 #리비아_홍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