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8km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한 척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를 보내 반쯤 가라앉은 배에 타 있던 선원 4명을 14분 만에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을 항구로 예인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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