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트 교환했어요" 보험금 5억원 타낸 업자 3명 검거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차량의 시트 교체비를 부풀려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시트업체 대표인 50대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 등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실제 시트 교체 금액보다 더 큰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720여 차례에 걸쳐 5억2,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 차량의 시트를 수선만 한 뒤 전체를 교환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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