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토 대지진' 조총련 행사 참석자 추가 내사
경찰이 윤미향 의원과 함께 이달 초 조총련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어제(11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두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등 8명이 더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윤 의원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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