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통합 환승 정기권, 일방적 발표" 유감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시의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 계획에 대해 '일방적인 발표'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가 독단적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천시 역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도권 교통문제는 공동 대응이 더 효과적이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환승 정기권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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