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북러 정상회담 비판…"자포자기 행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시간 10일 북러 정상회담을 '자포자기 행위'로 규정하고 비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동맹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14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이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게 될 경우 "두 국가를 한층 고립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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