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정오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나들목 근처에서 승합차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아 차량 넉 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운전자와 70대 여성 동승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동승자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40대 승합차 운전자가 앞서 가던 SUV 차량이 멈추는 것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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