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 노동조합이 오는 14일부터 1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파업 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7일) 입장 문을 내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지금은 노사가 합심해 안전 운행에 주력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파업에 돌입하는 건 많은 열차 이용객들에게 불신만 키우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깊은 심려를 끼치는 일체의 투쟁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요구하는 수서행 KTX 운행은 정부 정책 사항으로 노사 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파업을 강행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사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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