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됐지만, 오늘도 늦더위는 여전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화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늘도 강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국지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에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의 양도 제주도 많은 곳에 200mm 이상, 남해안에 최고 120mm가 넘는 큰비가 더 내리겠고요.
남부 내륙으로는 5~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비 소식이 없는 중부 지방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아침 기온은 서울과 전주 20도, 대전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 28도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휴일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이 더 많아지며,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90117233457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