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새마을금고 강도가 범행 3시간여 만에 대구 팔공산 파계사 주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47살 A 씨를 저녁 8시쯤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훔친 돈과 범행 당시 입었던 옷 등을 압수했습니다.
헬멧을 쓰고 범행한 A 씨는 현장에서 떨어진 곳에 세워둔 흰색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범행 과정을 조사해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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