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어제(30일) 밤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일단 정확한 미사일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는데, 어제 이뤄진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 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미사일 기종과 비행 거리 등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군은 일단 정확한 제원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달 24일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타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한 뒤 37일 만입니다.
이후, 지난 24일에는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렸지만, 기술 오작동으로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북한의 도발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한미는 오늘 미국 B-1B 전략폭격기를 서해 상에 전개해 연합공중훈련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파악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기완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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