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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갖고 온 한국인데"...관광객 지갑 터는 'K바가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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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이 거세지고, 또 중국의 단체 관광도 재개되면서 이제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해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충분히 잘 되어 있을까에 물음을 던지는 기사가 한국일보에 실려 있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4박 5일 일정 중 쇼핑만 6번이다, 관광객의 지갑을 터는 싸구려 패키지라고 쓰여 있죠. 일부 여행 상품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돼 여행객들의 관심을 사고 한국에 들어오게 되죠. 하지만 알고 보면 '미끼' 상품인 경우가많다는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들 위주로만 투어 코스를 짜고, 그나마도 중간중간엔 쇼핑센터로 가서 반강제적으로 물건을 사도록 한다는 건데 일부 현지 여행사와 한국 여행사, 관광 가이드 사이 모종의 거래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업계 관계자들은 큰 기대를 갖고 온 한국 여행에서 실망만 안고 돌아갈 수 있다면서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일보가 외국 관광객이 여행사이트에 남긴 후기들을 분석한 기사도 이렇게 다음 화면에 들어 있었는데요. 국내 관광지는 이른바 '인증샷'을 찍을 만한, SNS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기엔 좋게 만들어 뒀지만 특유의 지역 특성을 느끼기엔 한계가 있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또 관광지의 먹거리 가격이 비싸다거나 둘러볼 곳이 많지 않았다, 기념품 품질이 형편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관광객의 '수'만 늘리는 데에 주력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두 번, 세 번,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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