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박 2일 연찬회…"尹 정부 국정 과제 뒷받침"
與 연찬회, 1박 2일 일정 시작…지도부 발언 중
與 의원 전원 흰색 상의·노 넥타이 차림 통일
김기현 "내년 총선 승리로 국회·정치 교체해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1박 2일 일정의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대응 방안과 내년 총선 전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3대 개혁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 국정 정책을 뒷받침하자며 내년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지고, 민주당은 오염수 대응과 민생위기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지적하기 위한 전략 논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연찬회 현장에 정현우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가 열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입니다.
민주당 워크숍에는 이준엽 기자가 가 있죠?
[기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민주당 의원 워크숍 현장입니다.
국민의힘 연찬회 상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여당 연찬회 지금 어떤 순서가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가 2시간쯤 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연했고, 이어서 경제를 주제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소속 의원들은 모두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흰색 옷을 입고, 강연을 듣고 있습니다.
외교 일정으로 불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제외하고는 소속 의원 11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앞서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 운명이 내년 총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인 국회 교체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 국회에서 엄중한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며 전의를 다졌습니다.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내년 총선을 우리가 이겨서 국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여당과 대통령, 그리고 정부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 결과에 대해 무한한 공동책임을 지고 있는 주체들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역대 가장 비합리적인 야당을 상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 추진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여당 의원들은 이후 소속 상임위원회마다 모여 정기국회에... (중략)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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