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임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현 공영방송이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대해선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며,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동관 / 방송통신위원장 :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라는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털과 SNS 등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와 이로 인한 선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 요소입니다. 유익한 정보의 유통은 장려하되 가짜뉴스의 생산 및 유포는 엄단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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