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오늘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종일 흐린 날씨 속에 무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지만,

이후로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리산 부근에 10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겠고,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영남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주춤하겠고,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와 제주도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길게 이어지겠지만,

아직은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82806200046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