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불어난 광주천에 시민 3명 고립…무사히 구조
어제(24일) 오후 1시 18분쯤 광주 북구 임동 광운교 아래에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50여분 만에 고립된 3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비를 피하기 위해 다리 밑에 들어갔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인근 천변 산책로는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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