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10살의 나이로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내일(24일) 자퇴를 철회하고 등교하겠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어제(22일) SNS에 올린 영상에서, 일부 언론이 백 군이 내일(24일) 다시 등교한다고 보도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교육청으로부터 '정정 요청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백 군 측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서울과학고 재학 중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자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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