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4시 2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파장 육교 근처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살수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모두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버스에서 기름이 새어 나오면서 4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 통행이 2시간 동안 제한됐습니다.
도로 기름 제거를 마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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