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생계비 대출 20대 4명 중 1명 이자 미납
최대 100만원인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 4명 중 1명이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소액생계비 대출 중 미납은 총 2,190건, 미납률은 24.5%였습니다.
이는 전체 연령대 미납률 14.1%의 2배 가깝고,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겁니다.
소액생계비 평균 대출액은 약 61만 원, 평균 이자는 약 8,000원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몇천원 이자도 어려운 청년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지운 기자 (
[email protected])
#소액생계비대출 #청년층 #서민금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