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합의'…"3국 안보공조 이정표"
한주간의 한반도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토요일 대담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오늘 새벽, 미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북한과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여러 개의 공동 문건이 발표 됐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 중심으로 이번주 주요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외교안보, 국제분야 취재하는 이준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주시죠.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벌써부터 3국 관계의 역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 핵심 내용부터 살펴보죠. 최대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포함된 건가요?
이번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회동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 견제에도 초점이 맞춰줬다는 관측들이 많았잖아요? 실제로 어떤 내용들 반영되고 발표됐는지도 짚어주시죠.
주요 외신들이나 전문가들은 이번 캠프데이비드 합의에 대해 어떤 반응과 평가들을 내놓고 있는지도 전해주시죠.
북한이나 중국 쪽 반응은 나온 게 있습니까?
이번 주에는 두 달 반 만에 국정원의 국회 보고도 있었는데 북한-러시아 간 군사협력 동향 관련 보고가 있었다고 하죠,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북중 접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소식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북한의 태권도 선수단이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하는데, 그 의미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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