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태권도를…비치 태권도 4년만에 춘천서 개최
해변에서 열리는 '비치 태권도'가 4년만에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춘천시 의암호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유품새와 공인품새, 기술격파, 프리스타인 다이나믹 발차기등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품새 종목의 경우 규정은 동일하지만 해변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상의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오는 2028년 LA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비치 태권도를 추가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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