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를 들고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화성 송산면에 있는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10대 B양이 헤어지자고 한 뒤 짐을 챙기러 오자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자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는데도 A 씨는 계속해서 B 양을 위협하다,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1821452327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