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이 크게 다치고 주민 4명도 연기를 마시거나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주민 14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액자를 붙이려고 접착 작업을 하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붙었다는 2층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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