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죽은 새끼 등에 업고'…제주서 포착된 돌고래 모성애 外
▶ '죽은 새끼 등에 업고'…제주서 포착된 돌고래 모성애
제주 해상에서 어미 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입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해상에서 남방큰돌고래가 등과 앞지느러미 사이에 돌고래 사체를 얹고 이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경이 고래연구팀에 문의한 결과 등에 업고 있던 사체는 새끼 돌고래로 추정됐습니다.
제주 해상에서는 지난 3월과 5월에도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던 돌고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EBS '딩동댕 유치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캐릭터 등장
EBS의 교육용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어린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EBS는 내일(18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별이'가 출연하는 '딩동댕 유치원'을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될 '안녕, 별아' 편은 '딩동댕 유치원' 어린이들이 별이를 처음 만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EBS는 "타인을 향한 태도와 인식이 정착하는 유아ㆍ어린이 시기에 경계와 존중, 다양성이란 가치를 폭넓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 이적…이강인 "짧지만 특별"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계약 기간 2년에 이적료 9천만 유로, 우리 돈 약 1,315억원에 연봉은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강인과 동반 출전한지 2주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강인은 SNS를 통해 "짧지만 특별했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고, 네이마르는 "나중에 보자, 아들"이라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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