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외교·국방장관 회의 매년 개최 조율"

내일(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3국 정상뿐 아니라 안보실장, 외교장관, 국방장관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는데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외교안보 정책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담당 고위 관리도 연 1회 정기 협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담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이같은 정례 협의는 정권 교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협력관계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3국 외교장관, 국방장관 회의도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소재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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