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청 수백 곳 폭파" 또 메일…"이상 없어"
전국 시청과 대학교, 대검찰청 등에 폭발물 2억여 개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테러 예고 메일이 국내로 발송돼 경찰이 메일에 언급된 장소를 수색했지만 의심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메일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테러와 남산타워·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청 폭파 협박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법률사무소 명의로 발송됐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IP 주소 등으로 미뤄 일본에서 발송된 메일로 추정하고 일본 경시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김장현 기자
[email protected]#일본발 #테러예고 #이메일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