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잼버리' 현안질의 파행…전북지사 출석 신경전
잼버리 논란 속에 열린 오늘(16일) 열린 행전안전위원회 전체회의는 김관영 전북지사의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 신경전 속에 30여분 만에 파행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김 지사가 없는 상태에서 잼버리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간사는 당초 오늘 회의는 지난달 궁평지하차도 참사와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합의됐는데, 갑자기 김 지사 출석을 요구하는건 여권의 책임회피라고 맞섰습니다.
오늘 회의엔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 정부부처 기관장들도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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