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휴일인 내일도,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우선 밤사이에도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 대전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죠?
감기는 보통 기침,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대부분인데요.
이에 더해, 두통과 현기증, 복통 등이 나타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냉방기를 멀리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일 정도 쉬면 치료가 되는 반면, 이보다 길어지면 감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 동부와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영동에는 모레까지 5~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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