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광복절 특사 단행…김태우ㆍ박찬구 등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광복절 특사 단행…김태우ㆍ박찬구 등]
윤석열 정부가 취임 후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사면ㆍ복권됐고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대통령 "잼버리 수습 국민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여당은 전 정부와 전라북도의 책임을 주장했지만, 야당은 현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에 여야 공방]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둘러싼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은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채상병 사건 진상 은폐'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불량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와이 '최악 산불'…사실상 인재]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을 넘기면서 미국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산불 참사로 기록됐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참혹한 상황으로 주민들은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수영 황선우, 뺑소니 의심 사고]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을 백미러로 치고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황씨는 사고 30분 뒤 현장에 돌아와 경찰에게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했고 피해자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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