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1일 뉴스워치
■ 태풍 '카눈' 소멸에 위기경보 '관심' 하향
태풍 '카눈' 소멸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하고,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했습니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론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 침수 등 379건 피해…일부 도로 통제 계속
이번 태풍으로 오전 11시까지 379건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도로 670여곳과 하천변 600여곳 등은 안전 우려가 있어 여전히 통제중입니다.
■ 철근누락 빠뜨린 LH "전체 임원 사직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중 보강철근이 누락된 단지가 5곳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사태 책임을 물어 전체 임원의 사직서를 받고 본인의 거취도 임명권자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폐영식·K팝 콘서트'…잼버리 피날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늘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국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 체험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 법무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추진
살인 등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위해 법무부가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을 추진합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오는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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