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신혼부부를 위한 저금리 주택 특례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또 결혼 뒤에도 부부가 각자 주택 청약을 넣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편을 예고했는데요.
당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에서 나온 김기현 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청약 기회, 따로따로면 하나씩 받는데 결혼하면 합쳐서 하나 밖에 안되는 청약 기회는 공평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따로따로일 때나 합칠 때나, 각각 하나씩 할 수 있도록 청약의 기회를 주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대출,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이런 경우도 지금 (부부) 소득을 합칠 경우에 있는 불이익을 해소해야 한다, 그래서 이 부분도 현실화시켜 나가야겠다, 조금 높여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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